상산공원은 상주경찰서 뒷골목(성하동 6-5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마을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했으며, 약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상산공원(1천743㎡)에는 퍼걸러(그늘막)와 인공 연못, 벤치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늘막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고, 담장에는 타일 벽화도 설치했다.
상산공원 입구 도로 바닥에는 자전거 바퀴 문양의 장식을 하는 등 도로를 정비했다. 인근에는 쌈지공원 두 곳도 조성했다. 상산공원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사진 촬영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