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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독립운동가 발굴 등 MOU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10-14 18:40 게재일 2021-10-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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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지역의 독립운동 현황 등을 심층 발굴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손을 잡았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최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지역 독립운동 조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기획전시 운영 및 자료 대여 협조, 상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 공동 조사·발굴,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경북 독립운동사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박물관은 이번 MOU 체결과 맞물려 오픈 준비 중인 ‘조총의 등장’이라는 주제의 작은전시 코너를 마련하고,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여한 화승총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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