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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0-04 17:48 게재일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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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시는 예방접종의 분산 및 안전접종을 위해 보건소 콜센터 537-6522, 병·의원,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만 70세에서 만 74세는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만 65세~69세는 10월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예약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보건소 콜센터 537-6522,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병·의원,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되고, 예약 취소나 변경은 접종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접종은 병·의원 35개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이뤄지며, 코로나19 대응 업무 때문에 보건소에서는 접종을 하지 않는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8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지소는 10월 18일부터 백신소진 시까지 접종한다.

김재동 보건위생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이뤄지는 만큼 혼동을 막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꼭 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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