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내달부터 접종 실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9-26 19:48 게재일 2021-09-27 8면
스크랩버튼
[상주] 상주시는 18세 이상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백신은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며,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접종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7개소에서 이뤄진다.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지난 17일부터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해 백신별 허가 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내에서 2차 접종도 가능하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 및 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해 예약에 꼭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