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과 ‘경북도 농특산물 품평회’ 대상

화남면 최원수씨 농가 ‘홍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상주] 상주 사과가 경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상주시 화남면의 최원수(52)씨로,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사과(홍로)를 출품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경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최근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상주시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씨의 대상 수상에 힘입어 상주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는 물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품평회 시상은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등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