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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입양키트 지원사업 시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8-23 18:43 게재일 2021-08-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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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생명존중 사업으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두 팔을 걷었다. 시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안락사를 막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키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카페인 너와함개냥, 펫푸드업체 ANF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유기동물 입양키트는 입양자들이 유기동물을 입양했을 때 구입해야하는 초기 구입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진료비, 미용비, 펫보험에 한정해 지원하고 있는 입양비 지원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상주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총 150개를 한정 제공한다.

상주시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연평균 150마리에 머물던 입양이 올 들어 8월 현재 240마리로 늘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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