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경북도 보유 감 초콜릿<br/>특허기술 이전 협약식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최근 센터 소회의실에서 감 크림소스와 분말파우더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와 경북도 보유 특허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용역업체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재까지 개발한 제품에 대한 평가와 감 가공제품의 발전 방향 등을 심층 토의했다.
협약식에서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기술 ‘감 봉봉 초콜릿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전을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시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우수 R&D기술을 이용해 가공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인수 미래농업과장은 “상주만의 특색 있는 감 가공제품의 개발을 위해 상주 감 연구소와 협력하고,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가공제품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