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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야생화 천 아트 교육 실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7-25 19:13 게재일 2021-07-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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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야생화를 그린 광목 등으로 생활용품 만드는 교육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지난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센터 농업대학 강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야생화 천 아트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광목, 무명, 삼베, 실크 등 천연소재에 야생화를 패브릭물감으로 그려 생활소품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설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기초로 천연소재에 직접 야생화를 그리고, 이를 이용해 양면 손가방과 스카프·모자 등의 생활용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작해보는 실습도 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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