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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절기 방역기동반·부락 자율방역단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7-14 19:51 게재일 2021-07-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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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해충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역기동반과 자연부락 자율방역단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를 하절기 해충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해 시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 동 지역 위탁용역업체 등의 방역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물웅덩이와 같은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에 나서고 있다.

도심 남산근린공원, 북천시민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는 해충 유인 퇴치기 총 130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도심 해충 유인 퇴치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해충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성주봉, 천봉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북천시민공원과 같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8곳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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