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를 표방하는 상주시가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분야 프로젝트 공모에 들어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022년도 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 신청을 7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선진기술 적용과 신소득 작목 조기 도입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분야는 식량작물분야, 원예작물분야, 특용작물분야, 축산분야 등이며, 개소 당 5억 원 이내로 총 3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2022년 예산 신청 후 자체 확보되는 금액에 따라 최종 사업 대상자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지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jatc@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잘되는 작목을 더욱 잘되게 하는 한편 지역에 맞는 신소득 작목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