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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제비꽃 추출물, 탈모 완화 화장품으로 탄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6-28 19:51 게재일 2021-06-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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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용화 <br/>“두피 밸런스 유지에 도움도”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담수 생물소재를 활용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원관에 따르면 모발성장·탈모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콩제비꽃 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기술이전 받은 (주)메가코스(대표 김영호)가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TUNE9(이하 튠나인)’을 개발했다.

이에 앞서 자원관은 지난해 11월 17일, 콩제비꽃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주)메가코스에 이전했다.

(주)메가코스가 개발한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튠나인’ 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등 7품목으로 ‘콩제비꽃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자연 유래 원료로 두피 밸런스를 유지해 주고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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