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상주시의원 5분 발언서<br/>강창잠수교 일반교량 건설 등
김 의원은 지난 25일 상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동교 위험교량 확장, 강창잠수교 일반교량 건설 조기추진, 낙동강 유람선 관광 활성화, 낙동강변 둔치에 파크골프 경기장 및 연습장 설치 등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국도59호선 위험도로선형개량사업과 함께 위험교량인 중동교 확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중동교를 차도와 인도로 구분해 사람과 자전거 전용 통행이 가능하도록 건설함으로써 통행불편 해소와 지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했다.
교량수위가 낮은 강창잠수교는 교량폭이 좁아 대형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32.4t 이상의 차량은 통행이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중동면민들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일반교량으로 조속히 대체 건설해 유람선관광 및 수상레포츠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주시가 자랑하는 경천섬 가까이에는 관광객과 낙동강 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 경기장을 유치하고, 낙동, 중동, 사벌 낙동강변 둔치에는 파크골프 연습장 수 개소를 조성하는 등 밀착형 관광·위락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