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20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가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24일 부시장실에서 규제개혁 안건을 발굴하고, 2021년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부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규제개혁 안건 보고와 함께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시의 규제개혁 경쟁력 제고와 시민의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과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등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
중앙부처 건의 및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활력 충전에 부심하고 있다.
임현성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는 한편 업무 추진 시 규제를 완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투자를 촉진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