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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일반산단 조성사업 안전 기원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06-20 16:59 게재일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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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일반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안전 결의 및 기원 행사가 열렸다.

상주시와 상주일반산업단지 시공사인 ㈜금광기업은 최근 헌신동 현장에서 산업단지 조성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안전 기원제에는 시공사와 감리단, 상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형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와 기업을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상주시 헌신동 일원 39만㎡에 총 63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일반산단이 준공되면 기계금속·전기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 “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안전관리를 우선해 재해 없는 현장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금광기업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상주일반산업단지인 만큼 단 한 건의 재해도 없이 최고의 산업단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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