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디어엠’ 측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가상의 대학교 서연대를 뒤집어놓은 대학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엠’을 찾으며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극이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박혜수는 ‘모태솔로’ 경영학과 2학년 마주아를 연기하며 재현은 넉살 좋은 컴퓨터공학과 2학년 차민호 역을 맡았다.
‘연플리’ 시즌4에 출연한 적 있는 김새론과 배현성은 그 모습 그대로 ‘디어엠’에도 출연한다. 김새론은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으로, 배현성은 서연대 홍보대사 박하늘로 각각 분한다.
‘디어엠’은 ‘연플리’의 이슬 작가와 ‘투 제니’를 연출한 박진우 PD, ‘회사 가기 싫어’의 서주완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