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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도 잊을 봄바람 즐기며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0-03-22 20:13 게재일 2020-03-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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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4.1℃를 기록하며 4월 중순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코로나 19를 피해 칠포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의 따스한 봄바람을 즐기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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