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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80개국 수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0-02-12 19:33 게재일 2020-02-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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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공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미주와 프랑스를 포함해 80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12일 밝혔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범죄극으로,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가 주연을 맡았다.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상 심사위원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5개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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