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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6차산단 조성 가속도 타당성 용역 보고회 개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7-06-21 02:01 게재일 2017-06-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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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일 6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주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자원복합화 산업의 메카로서 기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종 보고회는 장욱현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전문가, 농산물가공농가, 용역회사 대표 등 17여명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6차 산업단지 건립여건, 타당성 분석, 선진사례분석, 대상지 최적지 제시 및 재원 조달 방안 등 영주시 6차산업 발전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장욱현 시장은 “용역 최종 결과물이 6차산업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6차산업 단지조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농산물 가공 산업 사업자 역량강화, 조직구성 및 6차산업단지 조성 시 참여 의향 농가 수요 파악이 가장 중요하므로 부서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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