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도초교 체험학습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반 협동작품을 제작하고 다양한 종류의 체험학습을 제공하며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특히 15일은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해 1~2학년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 찾기`, 3~4학년은 가족뮤지컬 `돼지책` 관람, 5학년은 진로적성검사, 6학년은 인성다짐 손바닥 찍기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밖에 지난 13일에는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꿈기부지원센터`를 통해 꿈 기부를 받아 1~2학년에게는 뮤지컬과 접목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3~6학년은 스케이트 타기 체험학습을 했다.
박정향 교장은 “이번 꿈끼탐색 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의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얻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활동을 통해 인성을 더욱 함양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