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문경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29곳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29명을 집중 배치함으로서 물놀이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여름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우리지역에서는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