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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6-16 02:01 게재일 2016-06-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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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환 문경시장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지난 14일 진남유원지 일원에서 지역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해병전우회, 재난통신단회원 등 시민단체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문경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29곳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29명을 집중 배치함으로서 물놀이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여름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우리지역에서는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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