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청 초·중생 82명 대상
첫날은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카이스트의 연구실과 캠퍼스를 투어하고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항공우주연구원을 직접 견학하면서 첨단과학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미래과학도를 위한 이공계 진로 멘토링의 시간을 갖고, 과학 주제를 중심으로 융합적·통합적 사고를 통해 다양한 과학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카이스트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 기회를 받는다.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카이스트의 인재들과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길러주기 위한 과학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