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카이스트 멘토에게 배우는 과학캠프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6-01-14 02:01 게재일 2016-01-14 12면
스크랩버튼
영양교육청 초·중생 82명 대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이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전 카이스트 본원(구성동 창의학습관) 및 과학단지 일대에서 `2015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영양과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영양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과학캠프는 지역 과학 영재 및 과학에 흥미와 소질이 남다른 학생들이 카이스트 인재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리틀 게이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날은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카이스트의 연구실과 캠퍼스를 투어하고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항공우주연구원을 직접 견학하면서 첨단과학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미래과학도를 위한 이공계 진로 멘토링의 시간을 갖고, 과학 주제를 중심으로 융합적·통합적 사고를 통해 다양한 과학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카이스트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 기회를 받는다.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카이스트의 인재들과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길러주기 위한 과학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장유수기자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