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병설유치원생 23명과 전교생 510명이 참여해 자신에겐 필요하지 않지만, 이웃이나 친구 등 다른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는 물품을 장터에 기부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배우는 경제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30여명의 학부모들이 사전에 교육기부활동을 신청해 물품판매 및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별고을 학부모회`는 옷과 각종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보내 자녀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주/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