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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학생문화회관 자유학기제 학부모강사 양성 업무협약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06-04 02:01 게재일 2015-06-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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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지난달 29일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학부모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학부모 강사를 양성해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학부모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사교육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학부모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주 1회 3시간씩 총 8회 운영되며 진로상담, 창의체험활동, 전문직업인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실전에 바로 적용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박병길 관장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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