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영어마을 연수 실시
울진군이 사교육비 경감과 초등학생들의 생활속 영어 체험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울진군과 한울원자력에서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 1천600여 명이 전액 무료로 영어 체험학습을 받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때부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올해 9회째 시행해오고 있는 초등학생 영어 스피치대회를 오는 6월 12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 입상자 20명에게는 여름 방학을 이용, 해외 어학연수 대체 프로그램인 3주간 ESL 과정의 영어 심화학습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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