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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교육 산실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개관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4-13 02:01 게재일 2015-04-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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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안동시 안동댐 입구에 만든 `세계물포럼 기념센터`가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주변에 건립된 세계물포럼 기념센터가 지난 10일 개관됐다. 기념센터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물교육센터를 건립하고자 조성됐다.

개관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WWC) 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안동 월곡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K-Water 안동권 관리단장의 경과보고 및 주요인사의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세계의 물을 한데 모으는 물 합수식과 함께 상징 조형물에서 분수가 가동되는 연출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11일 경북도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물길원정대가 2차 물길원정의 출발지인 안동댐 일원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 후 합류해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막바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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