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도중학교는 지난 18일 경주힐튼호텔에서 대안교실 직업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체험활동은 대안교실 내 세부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 우양미술관에서 미술작품 감상, 경주힐튼호텔 전명수 차장의 호텔 소개 및 호텔 내의 직업 소개, 테이블 매너 강의, 호텔투어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플라잉공연을 관람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호텔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 놀랐고, 무엇보다 맛있는 스테이크도 먹고 멋진 방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포항항도중 관계자는 “앞으로 대안교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