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송림 야외공연장에서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숲 보호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실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최상하 영일교육재단 이사장, 임종섭 송도동장, 방두성 남포항로타리클럽 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포항 영일고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송림 환경보전을 위해 정화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도동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필요한 용품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