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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달간 축구열기 속으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4-06-13 02:01 게재일 2014-06-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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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이 13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막하면서 지구촌이 한달간의 축구축제 열기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12일 호주 시드니 상공에서는 브라질 의 상징인 구세주 예수상을 본뜬 45m 높이의 대형 열기구 애드벌룬이 유유히 날고 있다. 이 예수상 애드벌룬 가슴에는 호주국가 대표팀을 응원하는 `힘내라(Keep the faith)` 문구가 새겨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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