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포항 창포중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난타동아리 운영을 지원키 위해 악기 무상대여와 학생 사례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포항 창포중은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오가는 지역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포항시 약사회는 저소득층 학생 30여명에 대한 안경맞춤지원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약사회는 검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료시력검사와 함께 1인당 5만~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한다.
포항 창포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