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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고 기발한 발명품 눈에 띄네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4-05-13 02:01 게재일 2014-05-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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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 경북도과학교육원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제36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심사위원의 작품평을 전해듣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경북도과학교육원 특별전시장에서 제36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5개 부문에 시군대회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248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창의성, 실용성, 탐구성, 경제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낸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심사대에 올랐다. 지난해에 비해 작품의 수준과 완성도에서 우수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발명품이 많다는 평이었으며, 각 부문별 출품작 중 상위 입상작 21점은 오는 7월 4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창인 경북도과학교육원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계기로 발명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꾸준히 창의력을 계발하고 발명에 관심을 기울여 미래를 열어가는 발명 꿈나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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