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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다시 일어서는 힘…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4-05-02 02:01 게재일 2014-05-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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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시작됐지만, 잔인한 4월을 보낸 우리는 아직까지 이어지는 아픔을 이겨낼 여력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 때문에 깊은 절망에 빠져버린 우리지만 또한 사람만이 희망이고, 가족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생겨난 작은 사랑이 커지면 사회와 나라까지 지켜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커진 사랑이 가족을 잃고 깊은 절망에 빠진 유족들에게 큰 힘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1일 오후 경주 반월성에서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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