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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씨앗폭탄으로 지구 지키자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4-29 02:01 게재일 2014-04-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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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중 각북분교<BR>청소년 환경교실 열어

청도 풍각중학교 각북분교는 최근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실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실은 기후변화, 학교주변 식물관찰과 공작체험 등을 비롯해 학생들이 실습과 관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허가받지 않은 공간, 버려진 공간에 남몰래 씨앗과 흙과 퇴비를 뭉친 덩이를 던지는 방식으로 식물을 심는 활동인 친환경 씨앗폭탄(게릴라 가드닝)을 직접 체험했다. 친환경 씨앗폭탄을 접한 학생들은 환경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사실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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