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연구팀 분석결과
임신 전 3~4주 동안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여성은 비타민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산위험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임신 전 5~6주 동안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여성은 유산율이 32% 높았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흡연, 비만, 유산전력 등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역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