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박흥석 교수
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지난 6월 울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7회 국제산업생태학회의를 소개한 뒤 울산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선진국까지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토론에서 울산의 산업화와 환경오염 극복에 대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산업생태센터 설립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태국 산업부와 태국산업단지관리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각국의 공무원과 학자, 다국적 기업대표들이 참가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성공사례 및 국제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