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이 6대 돔투어의 일환으로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연 공연에는 모두 10만 관객이 운집했다.
빅뱅은 2009년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마이 헤븐`과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 신인상의 영광을 안긴 `가라가라 고`를 비롯해 `판타스틱 베이비`, `배드보이` 등 30여 곡을 선보였다.
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그룹 `위너`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고 업`, `오피셜리 미싱 유`를 불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