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사진>가 오는 9일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12월의 기적`에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겨울 분위기가 듬뿍 묻어나는 5곡의 신곡이 담겼으며,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에 공개된다.
이들은 올해 정규 1집 `XOXO`를 선보여 `늑대와 미녀`·`으르렁`을 히트시켰으며, 리패키지 음반을 합산해 96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달 22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는 신예로는 이례적으로 3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