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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신고, 전국학생 사이버 창의력대회 싹쓸이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3-10-22 02:01 게재일 2013-10-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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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1명·은상 4명 등 총 18명 `전국 최다` 수상 쾌거
▲ 포항영신고 신동훈 지도교사와 제5회 전국학생사이버창의력대회에서 수상한 포항영신고 과학발명반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영신고등학교는 최근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한 제5회 전국학생사이버창의력대회에서 전국 최다 수상학교의 영광을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포항영신고 과학발명반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청소년들에게 발명 마인드 확산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미래상상 부문과 창의적문제해결 부문에 참가했다.

이 결과 미래상상부문에서 2학년 김민수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8명, 장려상 5명, 총 1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동훈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과학발명분야 우수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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