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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데뷔후 첫 래퍼와 작업

연합뉴스
등록일 2013-10-15 02:01 게재일 2013-10-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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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내가 많이 변했어` 선공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래퍼와 콜라보레이션(협업)했다고 소속사인 도로시컴퍼니가 14일 밝혔다.

신승훈은 4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사진)`의 선공개 곡 `내가 많이 변했어`에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랩을 가미했다. 오는 23일 앨범 발표에 앞서 17일 정오 공개될 `내가 많이 변했어`는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신승훈 특유의 미성이 돋보인다. 신승훈이 자신의 음악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해석해 줄 작곡가 김창대(슈퍼창따이)와 함께 공동 작업했다.

소속사는 “신승훈씨가 1990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앨범에 래퍼를 참여시켰다”며 “이번 앨범은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통해 변화를 꾀한 음악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신승훈은 앨범을 발표한 뒤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더 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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