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화 `소원` 1주일만에 100만 관객 동원

연합뉴스
등록일 2013-10-10 02:01 게재일 2013-10-10 14면
스크랩버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이 개봉 1주일 만에 누적관객 100만을 넘어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원`은 전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1만4천668명을 보태 누적관객수 100만296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이래 7일 만이다.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이 영화는 아동성폭행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뤘지만,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해가는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 관객 사이에서 좋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셋째날부터 1위로 뛰어올라 흥행에 탄력을 받았다.

주인공 `소원`을 연기한 아역배우 이레를 비롯해 부모 역을 맡은 설경구, 엄지원의 연기도 호평받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