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YNB엔터테인먼트는 6일 “베스티가 지난 7월 데뷔 싱글 `두근두근`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인 오는 17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은 유독 신인들이 빛을 보기 취약한 시점이지만 베스티는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이달에는 그룹 빅뱅과 샤이니, 티아라, JYJ의 김재중,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들을 비롯해 신승훈, 루시드폴, 윤건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앨범을 출시하고 MBC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이 공개될 예정. 가요계에서는 여느 가을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자 `컴백 대란`이라고 입을 모은다.
베스티는 싱글 발표에 앞서 이날 리더 혜연의 새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