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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준우승자 출신 조문근 5인조 밴드 결성 첫 음반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3-10-01 02:01 게재일 2013-10-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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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 K` 준우승자 출신 조문근이 밴드를 결성해 30일 디지털 싱글음반 `조문근밴드 퍼스트 D.S 앨범`을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문근밴드는 보컬, 기타, 드럼, 건반, 베이스 등 5인조로 구성됐으며 조문근의 적극적인 주도로 결성됐다.

밴드로는 처음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조문근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의 음악적 색채가 잘 드러난다.

타이틀곡 `말 좀 해봐`는 조문근이 같은 소속사 그룹 엠아이비(M.I.B)의 영크림과 함께 작사·작곡했다. 전주에 시작하는 통기타 선율이 포인트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조문근의 거친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조문근밴드는 오는 5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단독 콘서트 `조문근과 친구들`을 개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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