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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도 물감 스미 듯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3-07-09 00:21 게재일 2013-07-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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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도내 미취학아동과 주한미군 자녀 120명이 대형 한반도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 Dream`이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은 손과 발에 물감을 묻혀 가로 20m 세로 15m 크기의 대형 캔버스 위를 자유롭게 뛰어놀며 작품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정전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천지진동 페스티벌`을 시작하는 오는 27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전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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