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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두호초 방과후 학교 인성·특기 키우기 모자람없네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3-07-03 00:23 게재일 2013-07-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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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공개
▲ 포항 두호초등학교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6~29일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을 열었다.
포항 두호초등학교는 지난달 26~29일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을 열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무동력 자동차 만들기와 토요예술돌봄의 우클렐레 수업을 공개했다.

포항 두호초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제지도, 우크렐레, 플라잉디스크, 4D수리과학, 창의수학퍼즐, 창의인성교육 등이 요일별로 있으며, 매일 한시간 독서, 사이버가정학습지도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올리고 있다.

김예영(2년)양은 “혼자 집에 있으면 무섭고 심심한데 돌봄교실에 오면 친구들과 함께 놀며 숙제도 할 수 있어 좋다”며 “우크렐레도 배우고 체육선생님과 함께 플라잉디스크도 날리는 시간을 가져 신난다”고 말했다.

포항 두호초 관계자는 “교육복지대상 아동과 맞벌이 등의 이유로 방과후 부모 부재시 홀로 지내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기 중에는 오후돌봄, 토요예술돌봄을 운영하고 방학중에는 종일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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