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학교 단위 팀으로는 최초로 창단했으며 앞으로 전문가의 지도와 매주 연습을 통해 드림키즈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학교 행사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창단식은 작은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학교, 학부모가 함께 나선다`는 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목적을 뒀다.
청도초 어머니 합창단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4학년 이채민 어머니는 “음악은 신 뿐만 아니라 동·식물에게도 감동을 준다는데 합창을 통한 어머니들의 하모니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감동의 매개체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청도/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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