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참신한 요리 아이디어가 `톡톡`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3-06-05 00:03 게재일 2013-06-05 13면
스크랩버튼
위덕대, 고교생 조리·제과제빵경연대회
▲ 박현, 유정민

위덕대학교가 전국고등학생 조리경연대회 및 제과제빵경연대회를 개최했다.

4일 위덕대는 제9회 총장배 전국고등학생 조리경연대회 및 제8회 총장배 전국고등학생 제과제빵경연대회가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주관으로 지난 5월31일과 6월1일 이틀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리와 제과제빵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자랑하고 재능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회로 자리잡은 두 대회에 이번에도 전국 50여개 고교에서 70여명의 학생이 참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조리 경연 대회에서는 `양파`를 주재료로, 제과제빵대회에서는 자유주제와 케익부문에서 `5월의 화사로움`을 주제로 고등학생다운 참신성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창작 작품을 만들어 실력을 겨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경주힐튼호텔 Christoper Adams 총 주방장은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고 조리 기술과 표현력 또한 기대 이상의 실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예의 총장상은 조리경연대회에서는 영주 선영여고 박현 양이, 제과제빵 경연대회에는 대구동문고등학교 유정민 양이 수상해 부상과 함께 한학기 전액장학금 혜택이 주어졌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