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스승의 날` 사랑과 존경 운동 상시 전개 나서
경북교육청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행사는 선생님 프로-닉네임(Pro-Nick Name) 짓기, Thank you! 삼행시, 도전 골든벨! 우리 선생님, 문자는 사랑을 싣고 등이 포함돼 있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진 전문성, 장점, 특징 등을 살릴 수 있는 프로-닉네임(Pro-Nick Name)을 짓고, 담임 선생님의 이름으로 선생님을 이미지화한다.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삼행시, 평소 선생님에 대해 알고 싶은 다양한 내용을 `도전 골든벨, 우리 선생님`을 통해 집중 탐구해 친숙해지도록 했다.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했고, 행사 관련 우수 사례는 각급 학교 홈페이지, 지역 및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친구교육넷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특별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해 오던 관행적인 행사 위주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스승과 제자가 메아리 같은 감동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