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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과학꿈나무 맘껏 펼친 `숨은 끼`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5-01 00:02 게재일 2013-05-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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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학탐구경진 대회 열려
▲ 울진교육지원청 3층 과학실에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자통신 분야인 브레드보드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울진남부초 외 2곳에서 `제31회 청소년과학탐구경진 울진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학탐구경진대회는 과학미술, 항공우주, 기계공학, 전자통신, 탐구토론 등 총 5개 종목 10개 부문에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친 182명의 초·중학생 참가, 부문별 1위 팀은 6월에 있을 도대회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예년과 달리 종목별 2인 또는 3인 1팀으로 구성, 주어진 과제를 협동해 해결하는 대회규칙이 적용돼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 협동심을 겨루는 대회로 바뀌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실생활 기반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판수 교육장은 “이번 과학탐구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과학적 창의력을 계발하고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융합인재 꿈나무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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