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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호환보다 무서운 `술`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04-25 00:24 게재일 2013-04-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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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포항 북부해수욕장 해변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이 바다에 뛰어든 후 옷을 말리기 위해 피서객 안전감시초소에 옷을 널어둔 채 알몸으로 돌아다니며 주위를 경악게 했다. 시민 윤모(32)씨는 “오랜만에 날씨가 아주 좋아서 바닷가를 찾았다가 내 눈을 의심해야 할 정도”라면서 “아직 피서철은 아니지만 관계 당국에서 대낮 취객 등 기본적인 질서유지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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