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청은 학년별 성교육을 15시간 이상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학교에서 최소 1개 학년 이상 연간 17시간 이상 보건교육을 실시할 것을 전달했다.
또 교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학교 석면 관리 강화, 외부 청소용역을 활용한 깨끗한 학교 만들기, 학교 먹는 물관리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김동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보건업무담당자, 환경업무담당자, 영양(교)사의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잡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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