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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도내 12개교 신규 선정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3-03-04 00:42 게재일 2013-03-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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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1일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작은학교 가꾸기`사업 신규 운영학교 12개교(초9·중3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초등학교 9개교는 포항 기북초, 경주 모아초, 김천 조마초, 영주 옥대초, 문경 산양초, 군위 우보초, 의성 옥전초, 청송 화목초, 영덕 병곡초이며, 중학교 3개교는 김천 어모중, 구미 산동중, 의성 옥산중이다.

선정기준은 농어촌 면지역 소재 학생수 60명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규모, 지역여건, 학교장의 사업추진의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08년 `소규모학교의 새로운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작은학교 가꾸기`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69개교(초55교,중14교)를 선정했다. 올해에도 2012년 선정돼 기존 운영되고 있는 10개교와 2013년 신규 선정학교 12개교를 포함해 총22개교가 운영되며, 총사업비 5억2천800만원이 3월 중에 조기 집행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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